- 작성일
- 2024.10.08
- 수정일
- 2024.10.08
- 작성자
- 공공갈등과 지역혁신연구소
- 조회수
- 84
전북대학교 홍보실 - 우리대학-한국지방행정연구원 ‘맞손’(2024.09.25.)
전북대 행정학과와 전북대 부설 공공갈등과 지역혁신 연구소(학과장 및 소장 하동현)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권한대행 주재복)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의 대표인 하동현 교수(전북대 행정학과장, 전북대 부설 공공갈등과 지역혁신연구소장), 주재복 원장 권한대행(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비롯해, 민경선 교수(전북대 행정학과), 김수용 연구원(전북대 부설 공공갈등과 지역혁신연구소) 등의 전북대 인사들과 이제연 기획조정실장, 박해육 석좌연구위원, 유수동 미래전력연구센터장 등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인재 육성, 공공갈등과 지역혁신 분야 등의 정책 개발 연구 및 지원에 관한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학술 활동 및 대학생 등의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공공갈등 및 지역혁신 관련 교육 및 연구·조사, 공공갈등 분야의 연구자, 협상 및 조정 전문가 등이다.
또한, 인적 교류와 인재 양성, 상호 간 연구자료와 활동 내용의 제공 및 협조, 관련 세미나, 포럼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에 대한 상호협력, 그 밖에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행정학과 하동현 학과장(겸직 전북대학교 부설 공공갈등과 지역혁신연구소장)은 “전북대 행정학과는 국가거점 대학으로서 공공분야의 지역인재 양성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대표적 국가씽크탱크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의 상호교류는 지역발전 연구를 심화시키고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역량을 고도화하는데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또한 공지연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관계를 통해 공공갈등을 비롯한 지역 문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방정책을 함께 연구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재복 원장권한대행은 “지역사회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자원과 잠재력을 발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공공갈등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갈등을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행정학과는 1973년 2월 창과되어, 1983년 사회과학대학으로 소속이 변경되었으며, 지금까지 50여 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으로 2,500여명이 넘는 졸업생들이 사회에 진출, 중앙정부 부처, 지방정부 및 주요 공기업의 고위 관료와 지방자치단체 단체장들을 배출해 오고 있다.
전북대 부설 공공갈등과 지역혁신 연구소는 2022년 12월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국무조정실 지정 갈등관리 연구기관’으로 지정되었고,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지방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도 23개의 공공기관, 1,06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성과를 달성했고, 공공기관의 갈등 예방 및 해결과 관련된 연구와 실무들을 심층화하여 국가와 지역사회의 갈등해소, 합의형성, 지역 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전북대학교 홍보실 https://www.jbnu.ac.kr/kor/?menuID=143&pno=2&mode=view&no=7761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